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최우수상 (HomeCC Prize)
정애당 情愛堂
이아라, 이나경, 최희연
가천대학
빠르게 변화하고, 효율성만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손의 온기와 정성이 깃든 수공예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하는 스테이 공간입니다. 화성행궁 옆 공방거리에 자리한 이 공간은, 기존 구조물의 보와 기둥을 최대한 보존하고, 자연스럽고 불규칙적인 공예적 감각을 여러 시간대가 공존하게 됩니다.
전통 수공예가 지닌 느림의 미학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수공예적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각이 아닌, 몸으로 경험하는 공간이 됩니다. 공예적 의미를 담고, 고유한 물성을 지닌 유리, 나무, 금속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여, 각 재료의 물성을 손을 비롯한,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단순히 시각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촉각을 통해 느림의 가치와 잃어버린 따뜻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공간에서 머무는 동안 삶의 여유를 되새기고, 공예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이 마음 깊이 스며들어, 이 곳에서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 377 (한남동, 남산맨숀 )209호 | TEL +82)2-508-8038 FAX 02-796-9271 |
KOSID | © 2024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
빠르게 변화하고, 효율성만을 중시하며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손의 온기와 정성이 깃든 수공예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하는 스테이 공간입니다. 화성행궁 옆 공방거리에 자리한 이 공간은, 기존 구조물의 보와 기둥을 최대한 보존하고, 자연스럽고 불규칙적인 공예적 감각을 여러 시간대가 공존하게 됩니다.
전통 수공예가 지닌 느림의 미학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진 수공예적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각이 아닌, 몸으로 경험하는 공간이 됩니다. 공예적 의미를 담고, 고유한 물성을 지닌 유리, 나무, 금속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여, 각 재료의 물성을 손을 비롯한,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단순히 시각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촉각을 통해 느림의 가치와 잃어버린 따뜻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공간에서 머무는 동안 삶의 여유를 되새기고, 공예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이 마음 깊이 스며들어, 이 곳에서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랍니다.
KOSID © 2024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 서울 용산구 소월로 377 (한남동, 남산맨숀) 209호 TEL +82) 2-508-8038 / FAX 02-796-9271 kosid@kosid.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