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HomeCC Prize) 

스테이 오미

이시현, 조재륜, 김지왕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대상 (HomeCC Prize) 

스테이 오미 

이시현, 조재륜, 김지왕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인연(因緣)의 무게, 잠시 멈춤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초연결' 시대 속에서 연인의 존재를 금세 당연하게 여기며, 그 관계를 지탱하는 인과 연의 소중한 가치와 노력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소중함을 잊은 연인들은 결국 관계의 모호한 경계 끝에 서서 나아갈 길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결혼 건수의 급감과 정서적 단절의 심화는 이 근본적인 회복 방안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스테이 오미'는 바로 이 관계의 모호함과 피로를 해소하고, 상실했던 인연의 무게를 되찾아주는 '관계 재정립의 여정'을 제시합니다. 진주 오미길 다리는 본래의 연결 의미를 잃고 경계에 선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이 공간은 동양 철학의 '인(因, 근원적 존재)'과 '연(緣, 이상적 조건)'을 통해 관계를 재정립하는 건축적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오미 스테이가 선사하는 '오미(五美)의 길'은 우리의 인연을 다섯 단계로 이끌어 성숙함을 더합니다.


재회의 美 / 오작교 : 한지 벽 너머 실루엣만 인식하며 잠시 분리되었다가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 존재의 소중함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확신을 얻습니다.


동행의 美 / 산책로 : 의도된 거리감을 둔 산책길에서 '혼자인 듯 같이 걷는' 오묘한 기분을 느끼며, 물리적 손잡기 대신 성찰을 통한 깊은 시선으로 마음을 맞잡는 진정한 동행을 경험합니다.


공존의 美 / 캠핑 & 다이닝 : 야외 공용 공간에서 타인의 관계를 거울삼아 성찰하고 지혜를 배우며, 자신의 관계에 새로운 활력과 성숙함이라는 '공존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존중의 美 / 다도 : 다도 예절을 통해 서로 다른 향과 이야기를 가진 차를 공유하며, 각자의 '인'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의 관계를 확립합니다.


다짐의 美 / 유등체험 & 뱃길 : 내면의 깨달음을 확고한 미래로 확장하는 '연'의 종착점입니다. 연인들은 유등에 진실한 다짐을 적고 오미길 다리로 연장된 뱃길에서 배를 타고 나아갑니다. 유등의 빛은 모호했던 관계의 경계를 뚜렷이 밝혀, 나아갈 길에 대한 확고한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합니다.


'스테이 오미'는 세상의 모든 경계가 사라진 고요함 속에서, 연인들이 관계의 소홀함과 피로로부터 벗어나 가장 소중한 인연의 가치를 되찾고, 확고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 377
(한남동, 남산맨숀 )209호
TEL +82)2-508-8038
FAX 02-796-9271
KOSID
© 2024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인연(因緣)의 무게, 잠시 멈춤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초연결' 시대 속에서 연인의 존재를 금세 당연하게 여기며, 그 관계를 지탱하는 인과 연의 소중한 가치와 노력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소중함을 잊은 연인들은 결국 관계의 모호한 경계 끝에 서서 나아갈 길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결혼 건수의 급감과 정서적 단절의 심화는 이 근본적인 회복 방안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스테이 오미'는 바로 이 관계의 모호함과 피로를 해소하고, 상실했던 인연의 무게를 되찾아주는 '관계 재정립의 여정'을 제시합니다. 진주 오미길 다리는 본래의 연결 의미를 잃고 경계에 선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이 공간은 동양 철학의 '인(因, 근원적 존재)'과 '연(緣, 이상적 조건)'을 통해 관계를 재정립하는 건축적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오미 스테이가 선사하는 '오미(五美)의 길'은 우리의 인연을 다섯 단계로 이끌어 성숙함을 더합니다.


재회의 美 / 오작교 : 한지 벽 너머 실루엣만 인식하며 잠시 분리되었다가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 존재의 소중함과 다음 단계로 나아갈 확신을 얻습니다.


동행의 美 / 산책로 : 의도된 거리감을 둔 산책길에서 '혼자인 듯 같이 걷는' 오묘한 기분을 느끼며, 물리적 손잡기 대신 성찰을 통한 깊은 시선으로 마음을 맞잡는 진정한 동행을 경험합니다.


공존의 美 / 캠핑 & 다이닝 : 야외 공용 공간에서 타인의 관계를 거울삼아 성찰하고 지혜를 배우며, 자신의 관계에 새로운 활력과 성숙함이라는 '공존의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존중의 美 / 다도 : 다도 예절을 통해 서로 다른 향과 이야기를 가진 차를 공유하며, 각자의 '인'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의 관계를 확립합니다.


다짐의 美 / 유등체험 & 뱃길 : 내면의 깨달음을 확고한 미래로 확장하는 '연'의 종착점입니다. 연인들은 유등에 진실한 다짐을 적고 오미길 다리로 연장된 뱃길에서 배를 타고 나아갑니다. 유등의 빛은 모호했던 관계의 경계를 뚜렷이 밝혀, 나아갈 길에 대한 확고한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합니다.


'스테이 오미'는 세상의 모든 경계가 사라진 고요함 속에서, 연인들이 관계의 소홀함과 피로로부터 벗어나 가장 소중한 인연의 가치를 되찾고, 확고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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