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최우수상 (HomeCC Prize)
기억을 걷는 시간 ; 상처를 품은 공간, 기억을 품은 시간
김서정, 곽대겸
인하공업전문대학
용화광산 – Polaroid : 기억의 발견·되새김·회복
영양군 용화광산 선광장은 한때 광석을 선별하던 장소였지만, 지금은 시간의 층위만 남은 폐허로 존재한다. 본 설계는 ‘선광(選鑛)’의 행위를 ‘기억의 선별’로 확장하여, 잊혀진 과거와 개인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하는 전시·아카이브 공간을 제안한다.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즉각적으로 남지만 시간이 흐르며 바래지는 기억의 특성을 따라, 공간은 ‘기억의 발견–되새김–회복’의 감정적 여정으로 구성된다. 계단형 지형과 높이차, 제한된 열림을 통해 사용자는 점차 깊이 잠긴 기억을 발굴하고,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전이 속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옥상에서 광산의 전경과 마주하는 순간은 한 장의 폴라로이드처럼 남아, 잊힘 속에서도 기억이 회복되는 경험을 완성한다.
| 서울 용산구 소월로 377 (한남동, 남산맨숀 )209호 | TEL +82)2-508-8038 FAX 02-796-9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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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광산 – Polaroid : 기억의 발견·되새김·회복
영양군 용화광산 선광장은 한때 광석을 선별하던 장소였지만, 지금은 시간의 층위만 남은 폐허로 존재한다. 본 설계는 ‘선광(選鑛)’의 행위를 ‘기억의 선별’로 확장하여, 잊혀진 과거와 개인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하는 전시·아카이브 공간을 제안한다.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즉각적으로 남지만 시간이 흐르며 바래지는 기억의 특성을 따라, 공간은 ‘기억의 발견–되새김–회복’의 감정적 여정으로 구성된다. 계단형 지형과 높이차, 제한된 열림을 통해 사용자는 점차 깊이 잠긴 기억을 발굴하고,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전이 속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되새긴다. 마지막으로, 옥상에서 광산의 전경과 마주하는 순간은 한 장의 폴라로이드처럼 남아, 잊힘 속에서도 기억이 회복되는 경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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