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어째서인지 여유를 잃은 듯 합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를 내세우며 높아지기에 급급하고 주변을 품지 않는 교회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쉼이 필요한 시대라는 데 사람들은 멀리 사찰에 갈지언정 가까운 교회에서 쉼을 얻으려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쉼을 주겠다 하는데 말입니다. 이 곳은 높이 솟은 첨탑도, 화려한 장식도 없습니다. 그저 언제나 열려 있어 사람들 사이에 낮게 나마 존재하며 쉴 곳이 되어주겠다 자처합니다. 140년 전 첫 예배가 드려지던 공간과 그들의 하루의 쉼이 되어주던 터전 사이의 떨어져 있는 의미를 다시 한번 길로써 이어주며 되새겨봅니다.
우리는 모두 미완의 존재입니다. 자칫 완전해 보이는 빛과 하늘과 물과 자연들 까지도 말입니다. 완성은 기어코 단절을 만들지만 미완은 기꺼이 연결을 이루어 냅니다. 완전하지 않기에 우린 서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하나의 공간이 되어갑니다.
미완의 것들이 이어져 만드는 예배의 거리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최우수상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
너의 미완은 나의 스밀 곳 되어
배승규
가천대학교
선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어째서인지 여유를 잃은 듯 합니다. 저마다의 십자가를 내세우며 높아지기에 급급하고 주변을 품지 않는 교회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쉼이 필요한 시대라는 데 사람들은 멀리 사찰에 갈지언정 가까운 교회에서 쉼을 얻으려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쉼을 주겠다 하는데 말입니다. 이 곳은 높이 솟은 첨탑도, 화려한 장식도 없습니다. 그저 언제나 열려 있어 사람들 사이에 낮게 나마 존재하며 쉴 곳이 되어주겠다 자처합니다. 140년 전 첫 예배가 드려지던 공간과 그들의 하루의 쉼이 되어주던 터전 사이의 떨어져 있는 의미를 다시 한번 길로써 이어주며 되새겨봅니다.
우리는 모두 미완의 존재입니다. 자칫 완전해 보이는 빛과 하늘과 물과 자연들 까지도 말입니다. 완성은 기어코 단절을 만들지만 미완은 기꺼이 연결을 이루어 냅니다. 완전하지 않기에 우린 서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하나의 공간이 되어갑니다.
미완의 것들이 이어져 만드는 예배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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