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대 폐수영장은 30년동안 어떠한 기록도 남겨지지 않은채 자연 속에 버려진 공간으로 등산객이 쉬어가는 곳이나 과제 전시를 하는 대학생들의 전시공간 등으로 사용되었다. 폐수영장을 개조하여 등산으로 인해 지친 등산객들과 학업의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들에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하였다. 이 공간을 자연과 동화된 힐링의 장소로 디자인하기 위하여 폐수영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 과 이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공간 속에 도입하려고 하였다. 어느 큰 규모의 공간에 들어가려면 Foyer(로비)가 있다. 이 공간은 자연을 담아서 자연의 Foyer가 되는 공간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변화와 보존이다.
금상
전일여 건국대학교
12월 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