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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 역대 당선작

빛을 잃고 새로운 빛을 얻다

DESIGN INTENTION

건물은 하나의 시설로서 뿐만 아니라 구조 자체에 크고 작은 공간들이 ‘되고자 하는 바’와 그 공간을 통해 어떠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어떠한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지에, 또한 그것들이 어떻게 구현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디자이너의 고민들이 모여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어두운 밤하늘 장소를 선정해 보존및 보호 활동을 하는 국제밤하늘 협회 ( IDA )는 지난해 10월 영양군의 수하계곡을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새로움 대신에 기존의 건물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에 기초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것을 발견하여 직관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현재적인 관점에서 복원하고자 한다. 또한 반딧불이 특구와 멸종 위기 복원센터, 천문대 등 기존 건물이 위치한 지리성을 반영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우리는 머릿 속에서 떠올린 숙박객의 이상적인 행위를 통해 숙박공간의 전체적인 개념을 정립하였다. 숙박객들의 마음속에 내재된 별을 보는것에 대한 바람 은 이러한 초대의 장소에서 별에 대한 영감으로 환원된다. 그리고 이러한 영감은 숙박공간을 방문한 방문객에 의해 밤하늘의 빛이 있는곳에서 숙박라는 행위로 실현된다. 따라서 숙박객들이 어디서든 별을 볼 수 있으며 와서 마음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여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공 빛에서 벗어나 밤하늘의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선물같은 하루가 될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루이스칸의 ‘침묵과 빛’의 철학적개념을 토대로 하여 건축공간을 구성하는데 있어 빛을 개구부를 통해 조절하여 각 공간마다 자신만의 빛을 부여하였다.

시간과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빛을 공간에 부여하고자 자연광을 중시 하였으며, 이 빛은 공간 안에서 생명력 있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이 공간을 볼 때 이러한 변화를 관찰하게 된다면 빛이 전체적인 공간에서 역할하고 있는 바를 알 수 있다.

최우수상

김부미,오광석 부산대학교

Date
Category
실내건축대전